엔엑스엔시스템즈(NXN Systems, 대표 최상덕)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지식재산보증 기업으로 선정돼 'IP-R&D 보증'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친환경화·탈탄소화 전문기업이다. 에너지 시스템 설계·운영 역량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결합, 폐열 및 폐냉열은 물론 버려지는 전력까지 활용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 산업 공정의 친환경화·탈탄소화를 이끄는 게 목표다.
업체에 따르면 'IP-R&D 보증'은 우수 지식재산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보증 상품이다.
엔엑스엔시스템즈 관계자는 "당사는 창업한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등록 특허 3건 및 출원 특허 5건을 보유했다"며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해 이번 신보 보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사 박경태 CTO의 폐열 활용 및 에너지 공정 관련 15년 내외의 경력과 세계적 연구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이번 'IP-R&D 보증'을 통해 5억원의 보증을 확보했다. 신보의 또 다른 보증 상품인 'IP-사업화 보증'(10억원 규모)을 받거나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상덕 엔엑스엔시스템즈 대표는 "확보 자금을 수요·공급 불일치 및 송전 한계로 인해 버려지는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활용하는 '섹터커플링' 관련 기술·시스템 개발에 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선정돼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업체다. 이번 신보 지식재산보증 기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엔엑스엔시스템즈(NXN Systems, 대표 최상덕)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지식재산보증 기업으로 선정돼 'IP-R&D 보증'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친환경화·탈탄소화 전문기업이다. 에너지 시스템 설계·운영 역량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결합, 폐열 및 폐냉열은 물론 버려지는 전력까지 활용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 산업 공정의 친환경화·탈탄소화를 이끄는 게 목표다.
업체에 따르면 'IP-R&D 보증'은 우수 지식재산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보증 상품이다.
엔엑스엔시스템즈 관계자는 "당사는 창업한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등록 특허 3건 및 출원 특허 5건을 보유했다"며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해 이번 신보 보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사 박경태 CTO의 폐열 활용 및 에너지 공정 관련 15년 내외의 경력과 세계적 연구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이번 'IP-R&D 보증'을 통해 5억원의 보증을 확보했다. 신보의 또 다른 보증 상품인 'IP-사업화 보증'(10억원 규모)을 받거나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상덕 엔엑스엔시스템즈 대표는 "확보 자금을 수요·공급 불일치 및 송전 한계로 인해 버려지는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활용하는 '섹터커플링' 관련 기술·시스템 개발에 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선정돼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업체다. 이번 신보 지식재산보증 기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4.22. 원문 보러 가기)